서희건설은 한미간 국내 최초 BTL 사업인 성남공군기지의 미군장교숙소 공사를 완공하고 9월6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Valcourt 주한 미 8군사령관, Eastine 미 육군성 차관 등 미군 고위인사 와 미군부대 장병이 참석했다
이번 BTL사업은 미군 장병을 위한 숙소를 건설 및 운영하는 사업으로 약2700만달러의 사업비와 20개월의 공사기간이 걸린 대규모 프로젝트로 서희건설은 앞으로 15년간 시설을 직접 관리,운영하여 미군 장교들에게 편안한 안식처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BTL사업은 미 국방성이 직접 발주한 최초의 Build-To-Lease 방식의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향후 모든 BTL 프로젝트의 모델이 된다는 점에서 대단히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서희건설은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준공과 주한미군 이전사업 부지조성공사 진행 등 주한미군사업에서의 입지가 더욱 더 확고해 질 전망이다.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은 준공 후 관리 운영에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미군장교 들이 생활하는데 아무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다짐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