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7일 조선대학교 국제관 신축공사 기공식이 이봉관 서희건설회장과 전호종 조선대학교 총장 외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연면적 10,397.92m2 에 지하1층,지상5층 규모로 들어서는 국제관에는 언어교육원(회화실습실 16개·강의실 8개·ESL 강의실 5개·TESOL 강의실 2개·스터디룸 2개), 국제교류센터, 기초교육대학, 보건진료소, 정보전산원, 민원센터 등이 들어서 국제교류 및 언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간으로 ESL, 토익, 토플 등 학점인정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해 외국어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건물이다.
특히 국제관 건물은 조선대의 랜드 마크인 본관동의 품에 조화롭게 자리 잡고 중앙도서관과 수평적으로 연계, 국제화의 도약을 나타내는 비상으로 연계성 및 개방감을 강조했다.
또 대지의 고저차를 이용한 다층 진입의 열린 공간으로 시각적 공간적 연계성을 극대화했으며, 건물 내부는 아날로그식 강의방식과 공간에서 탈피해 미래적 디지털이 융합된 ‘디지로그’ 건축물로서의 창의적인 입면과 독창적인 공간으로 구성되며. 2012년 8월 준공예정 이다
이봉관회장은 본 공사를 맏겨주심에 대해 감사 드리며 그간 학교건축의 전문건설사로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조선대학을 상징하는 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해 잘 짓겠다는 다짐의 인사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