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5일 전남도청 서재필실 에서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박준영 전남지사와 신정훈 나주시장, , 최재철 나래랜드피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주지방산단 개발에 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참여기업들은 민간자본 3000억 원을 투자해 오는 2010년까지 지방산업단지 70만평을 개발하기로 하고,오는 7월부터 개발사업에 착수한다
민간개발방식으로 개발되는 이 산업단지는 기업에서 개발해 분양하는 사례로는 전국적으로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나주시는 충분한 녹지공간과 공공시설을 확보하는 등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자연친화적인 산업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전남 나주시 왕곡면과 동수동 일대 70만 평에 혁신도시와 관련한 지역전략산업이 들어설 미래지방산업단지 조성을 위하여 서희건설과 나래랜드피아는 금융기관과 지역건설업체, 용역회사 등을 참여시킨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토지와 지장물 보상, 실시설계, 부지조성 등에 나선다. 나머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은 500억 원의 국비지원을 받아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