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6일 경기도 의왕시 이동716번지 남부철도화물 기지 내 에서 오봉 포스코 철송물류기지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봉관회장과 곽선기대표이사,유성티엔에스 장준영 대표이사 비롯한 포스코 윤태한상무,김원기 판매생산계획실장,유종환 마케팅전략실장 외.철도공사 강해신 물류사업단장,이형구 의왕시장 등 내 외빈 인사. 청운교회 정영환 담임목사와 성도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06년 8월 공사를 시작하여 만 4개월 여만에 공사를 마무리 짓고 준공한 오봉 포스코 철송물류기지는 건축면적 5,250㎡ 1,588평 규모로써, 철골구조의 창고 2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물류기지 운영을 위한 장설비 로는 최고속도 시속 120Km, 양압식 제동장치 등이 구비된 최신 냉연사유화차를 60량 보유하였으며 특히, 본 화차의 특징으로는 상차 및 하역작업시 작업성과 안전성이 대폭 개선되도록 인체공학적 설계를 기한 3단 슬라이딩 Type의 Door를 신규 도입, 적용하였으며, 천정크레인은 35톤 Crab Type으로 2대를 설치하여, 고단중의 HR코일도 처리 가능할 수 있도록 구비되었다. 또한 18,000톤 적치 용량을 구비한 코일 적치용 Skid 및 기지 운영에 필요한 신전산시스템을 완벽하게 구축하여 최적 운송 관리 및 고객서비스를 도모할 수 있도록 하으며. 2차 운송 품질의 고급화를 위해 코일 전용 트레일러 25대를 신규 확보하여 가동에 만반의 대비를 기하였다.
이러한 장설비들을 통해 포스코 철강제품인 냉연코일 및 열연코일을 대상으로 년간 약 60만톤의 물량을 철도를 이용해서 포항과 광양으로 부터 오봉물류 기지까지 수송하여 하역, 보관 및 이어 경인지역 고객에게 코일전용 트레일러를 통해 운송 하게 되었다.
유성티엔에스가 국가 핵심전략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오봉 철송물류기지는 물류거점 및 철도 물류시설 확충을 통해 포스코 철강제품의 경인지역 운송을 육송에서 철송으로 전환하여 물류비 절감과 교통체증 해소 와 철강제품을 안정적이고 적기에 공급하여 수도권 물류 중심의 선구적 역할과 더불어 경쟁력 있는 물류기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성장 기반을 더욱더 공고히 다져 나가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