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1일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과 박수광 음성군수, 박희남 음성군의회 의장,새천년종합건설 정인채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용산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에 대한 민간 투자이행협정을 체결하였다.

음성 용산산업단지는 음성읍 용산리와 읍내리 일원에 약 93만4천㎡로 조성된다. 이곳 용산산업단지에는 음식료 및 담배제조업, 조립금속, 컴퓨터 및 사무용기기, 기타전기기계 및 전기변환장치, 의료·정밀·광학기기 및 시계제조업 등 첨단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08년 5월 9일 충북도로부터 산업단지지구 지정, 지난 8월 공모 결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주)서희건설과 새천년종합건설(주)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실무 협의를 거쳐 협정식을 갖게 됐다. 이에 따라 오는 2009년 토지보상과 공사를 착공, 2012년 동서고속도로 개통시기에 맞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