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 예산군청 회의실에서 이봉관 (주)서희건설 회장과 최승우 예산군수 외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까지 1670억원을 들여 산단을 조성키로 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예산군은 신암면 조곡리 일원 97만4000㎡에 물류단지를 비롯 철강, 자동차부품, 바이오산업 등을 유치하기 위한 산업단지를 조성, 향후 북부권 개발의 거점지로 육성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신암 산단은 내년 10월까지 산업단지지정, 환경영향평가, 실시계획 승인 등 각종 인·허가 절차를 밟은 뒤 2011년까지 산단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