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매물로 나온 아파트 살 때 주의해야 할 사항 알아보자 - 서희건설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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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매물로 나온 아파트 살 때 주의해야 할 사항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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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 정책으로 인해 서울 및 수도권 아파트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아파트 보유자는 가격 하락으로 인해 매물을 내놓지 않고, 구매하려는 수요자는 하락 흐름을 좀 더 지켜보자는 관망세가 지속되면서 실제적으로는 거래가 실종되고 있다고 합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의 1월 아파트 거래량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60%가 감소했으며 수도권 아파트 거래 역시 39.8%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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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보도되는 아파트 가격 하락 뉴스에 혹시 이번 기회에 내 집을 마련해 볼까 생각해 보시는 분들도 있으실 텐데요. 보유세 인상 등과 더불어 다주택자에 대한 각종 규제를 부담스러워하는 일부에서는 아파트를 급매물로 내놓는 경우도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전문가들은 마음에 드는 아파트에 급매물이 나오더라도 앞뒤 재지 않고 덥석 거래를 하면 안 된다고 충고합니다. 특히 최근에 나오는 급매물의 경우 대출이나 세금 때문인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어떤 매물인지 확실히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아파트 급매물을 구매할 때는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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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매물이 나오는 경우는 대체적으로 3가지 중에 하나입니다. 첫째는 부동산 소유자가 파산이나 부도 위기에 처한 경우입니다. 압류, 가압류, 가처분 등을 피해 신속하게 부동산을 처분하기 위해 급매물을 내놓는 것인데요. 이럴 때는 잔금을 지급할 때 선순위 권리관계(압류, 가압류 등) 이상 유무를 해당 등기소에 반드시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두 번째는 외국으로의 이민이나 지방으로 이사하는 경우, 세 번째는 주택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비과세 받기 위해 급하게 처분하는 경우를 들 수 있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법률적으로도 위험하지 않고 시세보다 싸게 아파트를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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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겠죠. 가격이 너무 싸게 나온 경우 물건에 하자가 있는지도 반드시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요즘에는 인터넷으로 쉽게 부동산등기부를 떼어볼 수 있어 등기부상 권리에 하자가 있는 경우는 거의 드뭅니다. 담보권이나 가압류, 가처분 등의 하자는 바로 알아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급매물로 나온 아파트를 거래할 때에는 물건 자체에 하자가 있는가도 반드시 살펴보아야 합니다. 집에 누수나 결로, 벽에 크랙 등이 있는지를 꼼꼼히 확인해 보고 윗집에서 매일 큰 소음이 나는지, 옆집에서 반려견이 매일 짖어대는 지도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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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주변 환경도 체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인근에서 악취나 소음이 나는지 인근 지역의 개발이나 지하철 개통 등 부동산 가격을 형성하는데 결정적 요소의 변동이 있는지도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인근에 개통하기로 한 지하철 개통 계획이 취소되었다던가 인근에 하수종말처리장이나 쓰레기 처리장 등 혐오시설이 들어온다든가 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처럼 급매물이라고 해서 급하게 거래를 결정하기보다는 인근의 다른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여러 군데 들러서 급매물로 나온 이유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보는 것이 보다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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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할 때에는 부모나 배우자 등과 함께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약하는 당사자가 간과한 부분을 동행자가 짚어주거나 환기가 가능하도록 끊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중개업소에서는 거래를 빨리 성사시키기 위해 투자성을 거론하며 시세나 실거래가와의 차이를 언급할 수도 있지만 그런 것들에 혹해서 흔들리기보다는 오랫동안 거주할 내 집을 구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꼼꼼하게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혹은 계약서를 미리 받아 보거나 날인을 하루 정도 미루는 것도 방법입니다. 계약서를 받자마자 무턱대고 서명했다가는 나중에 시시비비를 가릴 수 없는 상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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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던 아파트가 급매물로 나올 경우 마음이 흔들릴 수밖에 없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먼저 집을 살 때 고려해야 할 것은 해당 아파트의 가격이 아니라 구매할 사람의 자금 여건입니다. 소득이 적은 상황에서 지나친 대출은 가계 경제를 불행하게 만들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주거비에 너무 많은 돈이 묶이게 되면 삶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데다가 생각보다 높은 관리비가 부담스러워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급매물이라 해서 무리하게 덤벼들기보다는 자금 여건이 갖춰졌을 때 구매를 고려하는 것이 보다 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