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먹자! 건강에 나쁜 초콜릿 VS 건강에 좋은 초콜릿 - 서희건설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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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먹자! 건강에 나쁜 초콜릿 VS 건강에 좋은 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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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밸런타인데이가 가까워 오면서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곳곳에 초콜릿을 진열한 판매대가 눈에 띄기 시작했습니다. 초콜릿 회사의 마케팅이라는 비판도 있지만 친한 친구나 동료들끼리 초콜릿을 주고받으며 친목을 도모하는 사람들도 여전히 많은데요. 종류도 천차만별에 다양한 형태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온 초콜릿, 오늘은 늘 맛있게 먹고는 있지만 자세히 알지는 못했던 초콜릿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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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은 카카오나무의 열매인 코코아콩을 가공해 만듭니다. 먼저 코코아콩을 수확하여 자연건조한 후 코코아콩을 볶는 로스팅 과정을 거칩니다. 다음으로는 코코아콩을 분쇄해서 딱딱한 껍질과 내용물로 분리하는데 그 내용물이 바로 요즘 인기가 높은 카카오 닙스입니다. 그리고 분리된 내용물을 그라인딩 하여 고운 입자로 만들어 내는 과정에서 지방인 카카오 버터와 반 고형질인 코코아 매스가 분리됩니다. 마지막으로 초콜릿의 질감과 향을 강화시키기 위해 ‘콘칭’이라는 반죽 작업을 거치는데요. 고급 초콜릿일수록 이 공정의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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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제품들이 초콜릿이라는 이름을 달고 쏟아져 나오지만 사실 초콜릿이라고 부를 수 있으려면 일정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의하면 카카오 고형분 12%, 카카오 버터 18% 이상을 함유해야 제품을 초콜릿으로 칭할 수 있습니다. 초콜릿은 코코아 매스 함량에 따라서 나뉘는데요. 다크초콜릿의 경우 이 기준이 나라마다 다릅니다. 미국은 카카오 함량이 15% 이상, 유럽은 35% 이상을 다크초콜릿이라고 분류하지만 우리나라는 카카오 함량이 20% 이상이고 카카오 버터가 10% 이상 함유된 것을 다크초콜릿이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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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은 비만과 충치를 유발하는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데요. 사실 초콜릿의 원료가 되는 카카오 열매에는 당분이 없습니다. 초콜릿이 몸에 나쁘다고 할 수 있는 이유는 초콜릿 가공 제품에 함유된 많은 당분과 고형의 식물성 지방, 가공된 유제품 등 첨가물의 비중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초콜릿은 예로부터 약으로 빈번하게 쓰일 만큼 다양한 효능이 있습니다. 4세기 마야족은 초콜릿을 자양강장제로 사용했고 17세기 영국에서는 초콜릿이 치료 후 회복에 쓰였다고 합니다. 초콜릿은 널리 알려진 대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피부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되며 고혈압 등 성인병을 예방하고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전 위험을 낮추는 효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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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지만 초콜릿의 항산화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당분이나 첨가물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일반적인 초콜릿이나 밀크초콜릿, 화이트 초콜릿보다는 다크초콜릿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크초콜릿을 고를 때는 팜유나 코코넛유 대신 코코아 버터가 들어간 것, 경화유를 사용하지 않고 검은색에 가까운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다크초콜릿은 우유와 만나면 항산화 성분이 제 역할을 못하기 때문에 우유와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으며 아무리 다크초콜릿이라고 하더라도 당분 함량이 높기 때문에 하루에 약 28g 정도를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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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초콜릿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았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밸런타인데이를 겨냥한 제품들이 종종 눈에 띄는데요. 불황의 영향인지 예전만큼 대대적인 마케팅은 크게 눈에 띄지 않는 모습입니다. 사실 꼭 밸런타인데이가 아니더라도 초콜릿은 달콤하면서도 쌉싸름한 맛의 매력으로 늘 인기가 있는 식품입니다. 요즘에는 건강에 좋다는 이야기에 집에 초콜릿을 구비해 놓고 섭취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모르고 먹는 것보다는 알고 먹는 것이 좋겠죠? 일반 초콜릿보다는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초콜릿을, 그리고 아무리 건강에 좋다고 해도 소량만 섭취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