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배당주, 투자 방법부터 주의할 점까지 알아보자 - 서희건설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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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배당주, 투자 방법부터 주의할 점까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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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연말이 되면 국내 기업들이 배당금 책정에 들어가면서 연말 배당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곤 합니다. 국내 대부분의 기업이 12월 결산을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국내외 주식이 급락하는 상황에서 초보 투자자들은 주식 자체에 대한 불안감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연말 배당주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지금 시점은 연말 배당주에 투자하기에 어떤 시기인지, 만약 투자한다면 어떤 종목이 배당수익률이 높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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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금은 결산 전에 주식을 소유한 주주들에게만 지급됩니다. 국내 대부분의 기업은 당해 주식시장의 마지막 거래일을 배당기준일로 정하는데 배당금을 받으려면 배당기준일 2거래일 전까지 주식을 사야 합니다. 주식 매수 주문을 하고 거래가 체결되더라도 2거래일이 지나야 현금결제가 이뤄지고 소유권이 확정되기 때문입니다. 2018년에 해당되는 올해 배당금을 받기 위해서는 주식시장이 열리는 마지막 날이 12월 28일이 배당기준일이 되므로 2거래일 전인 12월 26일까지는 주식을 사야 합니다.


 

 

 

 

자료: 한국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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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수익률은 주당 배당금을 주가로 나눈 값으로 배당금이 늘거나 주가가 떨어질수록 배당수익률이 높아집니다. 통상적으로 요즘같이 국내외 주가가 폭락한 시기에는 주가가 빠질수록 연말 배당주의 매력이 높아집니다. 삼성증권 자료에 의하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배당수익률은 글로벌 금융위기로 코스피지수가 급락했던 2008년 12월 이후 약 10년 만에 최고치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증시 부진으로 주요 배당주 주가가 약세를 기록한 상황에서 기업들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배당 확대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면서 증시 전문가들은 연말 배당주에 관심을 가져볼 만한 시기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자료: 이코노믹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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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어떤 종목에 어떻게 투자해야 연말 배당주로 인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한국거래소는 2017년도에 결산 배당률이 가장 높은 기업의 TOP20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20개 종목의 평균 배당수익률은 7.72%로 은행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 1.5%~2.0%와 비교하면 최대 5.1배의 추가수익을 올린 셈입니다. 전문가들은 배당주에 투자할 때는 ‘경기상황과 관계없이 안 쓰고 살 수 없는 상품과 서비스를 판매하는 기업’을 골라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이런 회사들은 경기가 불확실하고 소비가 줄더라도 매년 일정 수준의 순이익을 내기 때문입니다.


 

 

 

 

자료: 해럴드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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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연말 배당주에 직접적으로 투자하기가 꺼려진다면 배당주 펀드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러나 올해 배당주는 주가 하락세로 일부 미국 배당주 펀드를 제외한 국내 주식과 아시아 시장에 투자한 대부분의 배당주 펀드들의 수익률이 적자를 면치 못했습니다. 심지어 ETF(상장지수펀드)를 포함한 226개의 배당주 펀드 중 수익을 낸 것은 단 12개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오히려 증시가 급락한 현 시점이 신규 배당주 투자자들의 진입 적기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에 설정된 160개 배당주 펀드에 10월을 기준으로 최근 3개월간 432억원이 순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식형 펀드가 10월 중순까지 7788억원의 돈이 순유출된 것과 상반된 흐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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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연말 배당보다는 분기배당을 실시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연말 배당주의 매력이 반감되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포스코, SK텔레콤 등 대형주들이 잇따라 중간배당에 나서면서 상반기 배당 총액이 크게 늘어났고 연말 배당금을 의식한 수요가 분산되는 결과가 나타날 거라는 예측입니다. 이에 일부 전문가들은 연말이라고 해서 ‘고배당’ 테마를 쫓기보다는 배당이 성장함과 동시에 배당수익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개별 종목을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KB증권에 따르면 SK하이닉스(100%, 이하 전년 대비 올해 DPS 증가율), 삼성전자(66.6%), SK(32.5%), 보령제약(25%), 이노션(24.7%), 하나금융지주(19.4%) 등은 최근 5년 연속 *DPS가 증가해온 것은 물론 올해 DPS 증가율이 두 자릿수를 훌쩍 넘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습니다.

*DPS(Dividend Per Share):주당배당금

 

지금까지 연말 배당주에 대한 투자 방법과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 그리고 염두에 두어야 할 시장상황에 대한 내용을 알아봤습니다. 연말 배당금의 수익률이 높다고 해서 주위사람들의 말에 휘둘려 무작정 뛰어들기 보다는 해당 기업이나 배당펀드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분석을 통해 신중하고 현명하게 투자하여 부디 긍정적인 결과를 얻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