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안을 숲 속처럼! 홈 가드닝의 모든 것  - 서희건설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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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을 숲 속처럼! 홈 가드닝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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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홈 가드닝이 인기입니다. 집 안에서 식물을 키워 나만의 작은 정원을 만드는 것을 홈 가드닝이라고 하는데요. 작은 화분 하나로도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어 인테리어 소품으로 하나쯤 들여놓기도 합니다. 식물을 집에 들여놓으면 눈도 편안하고 좋지만, 식물의 종류에 따라 공기 정화나 습도 조절 등의 기능도 하므로 건강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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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홈 가드닝을 하기 위해서는 집에 어떤 식물이 어울릴지 식물의 크기와 종류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요즘에는 식물의 효과에 대해서도 많이 고려하는 편인데요. 특히 사계절 내내 미세먼지가 기승인 요즘에는 공기정화 식물을 많이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렇다면 식물을 얼마만큼 들여놔야 공기정화 효과가 있을까요? 실내에서 공기정화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전체 공간 대비 식물의 부피가 2% 이상을 차지해야 한다고 합니다.

 

1989년 NASA에서 연구결과 정화능력이 뛰어난 식물 10가지를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바로 대나무야자, 아글라오네마, 아이비, 거베라, 드라세나 자넷크레이지, 드라세나 마지나타, 드라세나 마상게나, 산세비에리아, 스파티필름, 아레카야자인데요. 이 밖에도 잎이 큰 관엽식물인 고무나무, 극락조와 같은 식물들도 공기를 깨끗하게 해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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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을 선택했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화분을 옮겨 심어야 할 텐데요. 흙은 아무 곳의 흙이나 퍼다 써도 괜찮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웬만하면 분갈이용 흙을 따로 구매해 사용해야 해충이나 곰팡이가 생기는 걸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물 빠짐이 중요한 선인장이나 다육 식물은 나무껍질과 모래, 자갈을 섞어 물이 쉽게 빠지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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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화분 선택입니다. 화분을 고를 때는 놓을 위치에 따라 소재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햇볕으로 열을 받아 뜨거워질 수 있는 베란다에는 도자기나 플라스틱은 피해야 합니다. 화분은 용도에 따라 여러 가지 사이즈를 준비해 둡니다. 화분은 배수가 잘되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은데 플라스틱 화분은 저렴하고 가볍지만, 통기성이 떨어지니 고려해야 합니다. 도자기 화분은 통기성이 좋지만 무거우므로 큰 사이즈 화분일 경우 이동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토분은 800℃정도의 낮은 온도에서 구워 만들고, 유약처리를 하지 않아 약간의 투습성이 있고 통기성이 좋지만, 강도가 조금 약하므로 조심해서 다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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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을 골라 화분에 잘 옮겨 심었다면 이제 관리가 남았습니다. 식물마다 물을 주는 빈도가 다 다르니 꼭 확인해야겠죠? 하지만 물을 주는 빈도에만 신경 쓰다가 놓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통풍인데요. 화분이 있는 공간은 환기를 잘 시켜 주어야 식물이 잘 자랍니다. 만약 환기가 잘되지 않는 공간이라면 물을 자주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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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열심히 관리하는 것 같은데 식물을 자꾸 죽이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초보자도 키우기 쉬운 식물들을 추천해 드립니다. 테이블야자, 스킨답서스, 호야, 스노우 사파이어, 스파티필름은 회복력이 좋고 손이 많이 가지 않아 초보자의 손에서도 잘 자란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막 키워도 잘 자라는 식물이라지만 자주 들여다보고 정해진 주기에 최소한의 물은 주어야 죽이지 않고 키울 수 있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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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에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유아·아동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부모 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식물을 기르자 스트레스와 우울감이 낮아졌다고 합니다. 부모의 스트레스는 56.5%, 자녀의 우울감은 20.9%p 감소 효과가 확인되었다고 하는데요. 요즘 ‘반려식물’이라는 단어가 괜히 나온 게 아닌 모양입니다. 계속된 폭염으로 심신이 지쳐가는 여름, 싱그러운 빛깔을 뽐내는 초록빛의 ‘반려식물’로 홈 가드닝을 시작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