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무더위를 달래줄 간단한 인테리어 팁  - 서희건설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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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무더위를 달래줄 간단한 인테리어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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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계가 연일 30도를 오르내리는 요즘 에어컨 없이는 한낮의 열기를 견디기 어려운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더위를 조금이나마 잊도록 체감온도와 감성 온도를 낮춰줄 시원한 여름 인테리어 팁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출처: 윈도우앤스타일(www.windownstyle.com)]

 

1. 태양을 피하고 싶은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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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태양은 매우 강렬합니다. 밝기는 물론 그 일조량만큼 뜨거운 열기를 자랑하죠. 이처럼 한여름에는 더위 해소를 위해 에어컨 가동 시 창문만 닫기보다는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함께 닫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채광을 유념해 두고 빛이 일정량 이상 투과되는 얇은 커튼을 애용하지만 뜻밖에 여름철 빛을 차단하는 암막 커튼은 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입니다. 단순히 바깥의 열기만 막는 것이 아니라 유리창으로 투과되어 집 안의 공기를 데우는 태양 빛을 효과적으로 차단해주기 때문이죠. 실제로 암막커튼은 다른 커튼 또는 블라인드와 비교해 차양설비 설치 후 가장 효과적으로 온도를 낮추는 결과를 보이기도 했는데요. 만약 미관상의 이유로 암막커튼이 너무 무거워 보인다면 스타일리쉬한 느낌의 가벼운 블라인드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2. 식물과 함께면 더위는 잊고 공기는 상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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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무더운 여름이면 종종 산림욕장과 같이 식물이 많은 곳을 찾고는 합니다. 단순한 피서로 볼 수도 있지만, 여기엔 실제 온도를 낮추는 식물들의 능력이 숨어있습니다. 식물들은 호흡과 광합성을 하는 과정에서 산소와 수분을 배출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식물들이 내뱉은 산소 덕분에 공기가 정화되고 더불어 배출되는 수분 덕분에 주변의 기온이 수분 증발과 함께 조금씩 낮아지게 되는 것이죠.

집 안에서도 식물은 집 안 온도를 낮추는 데 효과적입니다.

아레카야자, 고베니아 등 잎이 넓은 관엽식물들은 다른 식물에 비해 증산작용이 활발한 종들로, 실내에서 식물의 수증기가 빠져나가면서 식물 주변의 온도를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이런 과학적인 효과를 배제하더라도 초록색이 주는 안정감과 청량감 덕분에 감성적으로도 편안함과 시원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기에 인테리어 효과도 훌륭합니다.

이처럼 작은 변화로도 집 안에서 느끼는 체감온도를 낮춰주는 방법들이 있는 데요. 그렇다면 이번엔 감성 온도를 낮추는 데 도움을 주는 인테리어 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3. 보기에 시원한 가구가 닿아도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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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가장 사랑받는 소재가 바로 라탄 인데요. 라탄(Rattan)은 통풍이 잘되는 친환경 나무 소재를 말합니다. 재질이 가볍고 시원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피부에 직접 닿더라도 시원한 느낌을 주기에 실제 여름철 많은 장소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애용 아이템입니다. 시각적으로도 열대지방에서 주로 많이 사용하기에 동남아의 리조트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는 점도 부가적인 장점입니다.

 

이와 비슷한 재질이 차가운 느낌을 주는 금속질감의 가구입니다. 금속재질은 실제 그 성분 자체가 열전도율이 높아 직사광선에 직접노출이 되지 않으면 보통은 차가운 상태를 유지하기에 시각적으로 시원한 느낌을 주게 됩니다. 다만 금속성 재질의 가구를 직사광선이 들어오는 곳에 배치하면 오히려 높은 열전도율로 인해 데워져 집 안 온도를 역으로 높이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 점을 유념하고 가구배치에 조금 더 신경을 쓴다면 현대적이고 시원한 느낌의 인테리어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4. 가끔은 남태평양처럼 이국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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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감의 변화도 감성 온도를 낮추는데 일조할 수 있습니다. 청과 청록색 계통으로 차가운 느낌을 주는 색을 한색[cool color, 寒色]이라 부르는 데요. 이런 차가운 색감을 활용하면 시각적으로 시원한 느낌을 얻을 수 있어 무더운 여름철 기분전환을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작게는 쿠션이나 침구류에서 크게는 벽지와 대형 가구까지 색감의 적용 정도에 따라 남태평양의 시원한 이국적 느낌 연출도 가능하므로 한 번쯤 고려해볼 만한 인테리어 팁이 아닌가 싶네요!

소파나 방석 등 살갗에 닿는 집안 가구용품들은 패브릭 원단으로 한다면 더위 극복에 조금 더 도움이 됩니다. 패브릭은 그 원단은 섬유제품으로서 그 특유의 성질 덕분에 신체와 닿았을 때 쾌적함이 남다른 장점이 있습니다. 그 때문에 이를 인지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보는 것 자체만으로도 무더위가 주는 불쾌감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데요. 가구나 가구를 덮는 덮개에 직접 사용하는 것도 신체와의 접촉 시 쾌적한 촉감을 주기에 훌륭하지만, 액자나 다른 인테리어 소품을 대신해 벽면이나 기타 가구에 비치해도 시각적인 쾌적함을 동시에 만족하게 해줍니다. 여름에는 특히 시원한 패턴이 그려진 쿠션 한두 개만 소파에 올려놓아도 분위기가 크게 반전되니 큰 인테리어 변화를 하기 어려운 분들에게도 적합한 인테리어 소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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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집 안에서 변화를 줄 수 있는 여름맞이 인테리어 팁을 알아봤는데요. 집 안의 가구배치를 바꾸거나 약간의 리폼과 같은 형태로도 얼마든지 집 안의 분위기 개선은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너무 큰 변화를 시도하다가 실패를 할 수도 있으니 오늘부터 우리 집 어딘가에 머물러 있는 익숙함을 작은 부분부터 조금씩 바꿔본다면 기분 전환과 무더위를 극복할 방법이 된다는 것 이제 아시겠죠?